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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겨울 쇼케이스 야간개장 행사/사진=넥슨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3 겨울 쇼케이스 ‘루시드 드림 페스타(LUCID DREAM FESTA)’를 열고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꿈의 도시 ‘레헬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15일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를 살려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개최됐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1부 행사에는 메이플스토리를 총괄하는 넥슨 김창섭 디렉터가 등장해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으며,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메인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현장을 찾은 800여 명의 관객과 6.3만 명의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먼저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는 겨울 메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드나잇 파티’ 이벤트에서 출석체크만으로도 주요 보상을 제공하며, 269레벨까지 1레벨이 상승하는 ‘초월 성장의 비약’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드림 메신저, 하이퍼 버닝, 테라 블링크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인 ‘유니온 아티팩트’를 공개했다. 유니온 아티팩트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월드 내 모든 캐릭터에 적용 가능한 기간 한정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이다. 미션 수행을 통해 아티팩트 레벨을 성장시키고, 아티팩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아티팩트 포인트를 사용해 원하는 능력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티팩트 레벨에 따라 적용되는 능력치 수준이 결정된다. 한 캐릭터의 게임 플레이만으로도 모든 캐릭터에 적용 가능한 능력치 혜택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부 업데이트 쇼케이스는 메이플스토리 인기 OST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하는 미니 음악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과 14인조 오케스트라가 ‘루시드 드림 페스타‘에 어울리는 경쾌한 분위기로 편곡된 ‘메이플스토리’ OST를 연주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어진 2부 야간개장 행사는 ‘레헬른’의 화려한 분위기를 담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진행됐다. 넥슨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전체 대관해 업데이트 쇼케이스에 참석한 800여 명의 방문객에 더해 1600여 명의 이용자를 추가로 초청했다. ‘레헬른’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인기 몬스터 캐릭터 에어 벌룬, 등신대 등이 곳곳에 배치됐으며, ‘레헬른’을 상징하는 시계탑을 테마로 한 포토존, 대형 나비와 눈꽃 잔넬로 꾸민 포토존을 포함한 다채로운 브랜딩 공간이 몰입감을 높였다.
메이플스토리를 총괄하는 넥슨 김창섭 디렉터는 “많은 용사님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메이플스토리 속 지역 ‘레헬른’을 구현한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길 바라며, 동일한 콘셉트로 기획한 겨울 메인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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