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늘 한국 축구 중국과 8강전…야구는 홍콩과 첫 경기

스포츠 / 소민영 기자 / 2023-10-01 11:53:43
▲27일 대한민국 정우영이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엄원상과 어깨동무를 한 채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일 한국 축구와 야구 경기가 진행된다.


먼저 U-24 남자 축구 대표팀의 8강전 경기는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그동안 벤치클리어링, 파울 축구로 논란이 많았던 중국을 상대팀으로 맞았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국으로서 중국을 상대로 8강에 이어 4강까지 나아가야 하기에 이번엔 한국 국가대표가 전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21골을 넣고 단 1골만 허용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고 있다.

우리나라가 중국을 넘어서면 4일 오후 9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 야구대표팀도 홍콩을 상대팀으로 맞아 이날 오후 7시 30분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장에서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이날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과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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