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에 실제 골드바 지급, 차별화 마케팅으로 젊은층 공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제일제당은 MZ세대를 겨냥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손잡고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되며, 각 상자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 실제 골드바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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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에서 선보인 ‘스팸 골드바 에디션’/사진=CJ제일제당 제공 |
이번 한정판은 오늘(27일) 오후 6시부터 크림에서 1000개가 선착순으로 판매되고, 한 사람당 최대 10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특히 1000개 중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돼 있어 행운의 당첨자는 약 70만원 상당의 실제 골드바(1돈)를 받는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 희귀 제품 거래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플랫폼으로, CJ제일제당은 식료품 업계 최초로 입점해 젊은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스팸 한정판 발매를 시작으로 AI 기반 바이럴 콘텐츠 제작, 제품 체험용 프리미엄 시딩 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MZ세대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정판’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크림에서 한정 수량 발매를 기획했다”며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고객들에게 황금 같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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