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공격 명분 쌓기, 현지 매체와 고위층 '우크라이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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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포 사격연습/사진=연합뉴스 제공 |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내놓고 있다. 유럽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해 예고없이 착수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한 미·러 정상회담 개최를 원칙적으로 수락했다.
그러나 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연일 명분 쌓기에 몰두하고 있다. "동부 친러반군 겨냥한 민족 말살 주장하며 수호자 자처"하면서 크림반도 합병 때도 주장, 구소련 전 지역에 주권행사의 야심"을 피력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동부 분쟁지역에서 러시아인을 상대로 '제노사이드(학살)'를 벌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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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의 헬기사격엲습/사진=연합뉴스 제공 |
러시아 관영 매체와 고위관리들도 이후 푸틴 대통령의 비판을 대대적으로 옮기며 우크라이나 침공의 정당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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