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대대적 리뉴얼 ‘아산스파비스’ 5일 개장, 스파 리뉴얼과 어트랙션 새 단장

라이프 / 김재용 기자 / 2024-04-04 13:29:27
봄 시즌 맞이 고객 편의 및 안전성에 만전 각종 이벤트도 풍성
▲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 파도풀 및 슬라이드 전경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운영하는 100% 천연 온천수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가 대대적인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5일부터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즌 개장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스파비스’는 100% 천연 온천수 기반의 온천 및 워터파크로 구성됐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외 온천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외에도 15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도풀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춰 매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벚꽃 개화 시기에 아산스파비스 일대 봄 나들이객들이 빠르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 개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쾌적한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즌 리뉴얼에 맞춰 ‘아산스파비스’는 시설 곳곳에 새 단장을 마쳤다. 야외주차장을 전면 포장하고 주차라인을 개선해 주차편의를 더했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주차장 태양광 판넬 지붕설치 작업도 마쳤다.

 

또한 남·녀 실내 대온천탕을 전면 리뉴얼하고, 이용시설의 안전 및 위생점검을 한층 강화해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겨울부터 시행해 온 ‘별빛 스파’도 업그레이드해 늦은 시간에 여유롭게 노천 스파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낭만을 더할 전망이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눌려 있던 워터파크의 고객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건에 맞춰 아산의 대표 휴양 시설인 ‘아산스파비스’도 빠르게 봄맞이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시즌 개장하는 4월에는 시설 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잇따라 예정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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