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생성형 AI' 분양 업무 전반에 적용…"미래형 AI 주거 첫걸음"

K-Biz. / 최연돈 기자 / 2026-06-17 14:11:51
분양 상담부터 프라이빗 컨시어지까지 AI 주거 혁신 로드맵 공개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정식 론칭…주거 전 주기 AI 서비스 확대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건설이 분양 상담과 생활 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오는 19일 신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시나리오형 챗봇과 달리 생성형 AI 챗GP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질문 유형에 제한 없이 자연스러운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정보와 청약 가점, 구비 서류 안내는 물론 수시로 변경되는 부동산 법령과 청약 정책도 실시간 반영한다.

 

▲현대건설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 이미지/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홈페이지와 마이힐스, 마이디에이치 통합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분양 현장에 동일하게 적용 가능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에 음성인식 AI 상담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힐스테이트 둔산과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등 다수 현장에서 AI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AI 주거 혁신 로드맵도 공개했다. 로드맵은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AI 홈라이프 서비스 ▲초개인화 비서 서비스 등 3단계로 구성된다.

 

AI 홈라이프 서비스는 현대건설 통합 플랫폼 앱과 연동해 주거 공간 제어와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초개인화 비서 서비스는 입주 후 축적되는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연계된다.

 

AI 서비스 고도화가 완료되면 입주민은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통해 ▲민원 처리 ▲아파트 관리 ▲에너지 관리 ▲이동 서비스 ▲구독형 홈서비스 ▲여가생활 큐레이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론칭은 단순한 안내 시스템 도입이 아닌 현대건설이 주도할 미래형 AI 주거 라이프의 첫걸음"이라며 "현대건설은 공간과 기술, 그리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독보적인 디지털 주거 문화를 통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라이프케어하우스의 메디컬 솔루션,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 등 모빌리티 솔루션, '서울옥션 인텔리전스(SAI)'와 연동한 아트 솔루션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현대건설은 향후에도 AI 중장기 로드맵과 연동한 기술력 기반의 입주민 맞춤형 케어를 확대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과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올해 AI 기반 데이터센터와 스마트 건설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설계·시공·운영 전 과정에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