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연 최저 2.0%~최고 5.0%, 법인 연 최저 1.9%~최고 4.8%
KOSPI200 지수 변동 따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예금상품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하는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을 내놨다.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예금상품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는 보장받으면서 높은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Equity-Linked Deposit) 25-2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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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는 보장받으면서 높은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25-2호'를 출시한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수익Ⅰ・Ⅱ형'2종으로 구성됐다.
▲'KOSPI200 수익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 20% 이하 상승, ▲'KOSPI200 수익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 이상 ~ 10% 이하 변동할 경우로 구성되며 개인(법인) 연 2.0 ~ 5.0%(연 1.9 ~ 4.8%) 수익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및 올원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 시기에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 및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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