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씹혔다는 신고에…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 버거' 판매 중단

K-Food / 한시은 기자 / 2026-08-02 11:03:39
돌 알갱이 씹혔다는 소비자 신고 잇따라 접수
고객 안전 고려해 전국 매장 판매 중단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여름 한정 메뉴로 선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의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섭취 중 돌이 씹힌다는 민원이 잇달아 접수되면서 고객 안전을 고려해 판매를 중단한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전국 매장에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판매를 종료했다. 이 제품은 당초 이달 12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었다. 

 

▲ 서울 시내 맥도날드 매장/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 조치는 제품에서 돌 알갱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제보가 여러 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동일 유형의 이슈가 3건 이상 확인되면 선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는 내부 원칙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맥도날드는 원재료를 공급한 농가와 협력업체와 함께 이물질이 혼입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5주년을 맞아 지난달 9일 출시된 메뉴다. 충주산 찰옥수수를 활용한 치즈 크로켓을 넣었다. 출시 약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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