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광고에 배우 이병헌 등장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7-08 11:02:57
‘리아 불고기·리아 새우’ 광고 캠페인 전개… 글로벌 K-버거 이미지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이번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이병헌의 세대를 아우르는 신뢰감과 글로벌 인지도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오랜 시간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메뉴다. 

 

▲롯데리아 대표 메뉴 캠페인 포스터/사진=롯데GRS 제공

 

광고 영상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위트 있게 담아낸 영상을 통해 ‘한국인의 패스트푸드가 세계인의 베스트푸드가 되는 그날까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리아 불고기는 199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하며 롯데리아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캠페인은 TV 광고를 시작으로 디지털 광고와 서울 시내 버스 광고, 인천공항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된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롯데GRS 관계자는 “배우 이병헌과 롯데리아는 오랜 시간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온 공통점이 있다”며 “리아 불고기의 정통성과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