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32, 안전성·편의성 강화한 결합형 모션베드 공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6-23 11:00:22
5가지 모션 구현… 사용자 맞춤 자세 설정 기능 지원
안전 센서·가림천·저소음 설계 등 안전성 강화
스마트 앱 연동·충전 포트 등 편의 기능 대거 탑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N32는 프리미엄 모션베드 신제품 ‘N32 모션베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비건 매트리스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모컨이나 전용 앱을 통해 매트리스 각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전동침대로,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N32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모션베드 신제품 ‘N32 모션베드’/사진=시몬스 제공

 

N32 모션베드는 ▲플랫 ▲헤드 틸팅 ▲베이스 상단 ▲베이스 하단 ▲무중력 등 총 5가지 모션을 구현하며, 5개의 플레이트를 통해 다양한 자세와 수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모든 분절 부위에 안전 센서를 적용해 신체나 물건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고, 기기 내부 침입을 방지하는 가림천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모션 작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독일산 모터도 적용했다.

N32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기존 모션베드는 올해 1~5월 판매량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9배 증가하며 시장 반응이 확인됐다. 이번 신제품 역시 시장 기대를 받고 있다.

신제품은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블루투스를 통한 전용 앱 연결로 무중력·TV/독서·휴식·플랫 등 4가지 자동 모드를 구현하고, 알람 설정을 통해 지정 시간에 맞춰 자동 작동이 가능하다. 또 A·C타입 충전 포트를 탑재해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고, 리모컨 또는 앱으로 최대 세 가지 사용 자세를 저장해 원터치로 불러올 수 있는 ‘모션 저장 모드’도 제공한다.


프레임 호환성도 개선했다. 전용 프레임만 사용 가능한 기존 모션베드와 달리, 일반 프레임과의 호환이 가능하고, 사용된 자재는 국가 기준(E1)보다 높은 E0급을 적용해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제품은 슈퍼싱글(SS)과 라지킹(LK) 두 가지 사이즈, 카멜과 라이트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편 N32는 시몬스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해 탄생한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로, 시몬스와는 별도의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며 독립적 정체성을 갖춘 ‘멀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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