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쫀득 ‘하이브리드 디저트’로 기획
과자·젤리·마시멜로우 조합해 이색 식감 제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편의점 GS25가 이종의 재료를 조합해 재밌는 식감과 맛을 구현해 낸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론칭했다.
GS리테일은 GS25가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품절템’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에 이은 디저트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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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선보인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사진=GS리테일 제공 |
이번 신제품 2종은 ‘하이브리드 디저트’ 콘셉트로 기획됐다.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 등을 조합한 상품으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 버무려 굳히는 방식으로 구현된 디저트 상품이다.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의 취식 편의성 및 휴대성 등을 고려해 초코바 형태로 최종 상품화 됐다.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가득 담아 완성한 상품이다. 모나카 과자의 고소함과 꿀젤리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고,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식감의 재미를 잘 살려냈다.
특히 SNS 등을 중심으로 약과에 이어 모나카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어, 이번에 출시한 ‘꿀젤리모나카에 큰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차별화 디저트와 해외 이색 디저트 등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신규 라인업을 지속 확대 및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장점을 극대화 하는 방식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를 기획해 이번에 선보였다”며 “시리즈로 운영하는 등의 상품 브랜딩을 강화하며 단기 히트 상품이 아닌 꾸준히 소비되는 상품으로 지속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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