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장애인 고용 및 자원순환 기여
[소셜밸류=윤승호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오늘부터 12월 12일까지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사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적극적인 임직원 참여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고용 및 자원순환에도 기여해 주목되고 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아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4’를 12월 12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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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턴투자운용이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진행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포스터/사진=마스턴투자운용 |
이 캠페인은 2022년 첫 시작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연말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4년 연속 이어지면서 마스턴투자운용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해 자원 순환은 물론 발달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로 지속되고 있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하고 그 수익을 통해 발달장애인 고용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본사 사무실 3개 층에 기부물품 수거박스와 기증봉투를 비치했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인 약 3주 동안 굿윌스토어의 기증 물품 가이드에 맞춰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 폭넓은 품목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참여자에게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총 422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이들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재판매되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활용됐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물품 기부 캠페인’을 4년 연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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