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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 로고/사진=각 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물가와 금리 인상이 되면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KT, SKT, LG유플러스 이통3사가 데이터 무료 제공에 나섰다.
■KT, 3월 한 달간 데이터 30GB 무료
KT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는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에게(2월 28일 기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3월 1일에 무료 데이터 30GB가 자동으로 제공한다.
데이터 무료제공 대상 고객에게 2월이 끝나기 전에 문자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공되는 데이터는 3월 한 달간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 이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KT 홈페이지나 마이케이티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3월 한 달간 데이터 30GB 무료 제공
SK텔레콤도 3월 한 달간만 만 19세 이상 자사 고객 대상으로 데이터 30GB를 무료로 제공한다.
SKT를 이용하고 있는 3G·LTE·5G 스마트폰 이용 고객 약 2천만명은 특별한 신청이나 절차 필요없이 3월 한달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30GB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KT는 무료로 제공되는 데이터의 이용 방법 및 기준 등 세부 사항을 이번 달 내로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요금제 제공량 만큼 데이터 추가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신이 가입한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 기본량과 동일한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대 2배 많은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미 데이터가 충분한 ‘5G/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나 100GB이상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스탠다드’, 매일 데이터를 제공하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 요금제 가입 고객은 태블릿PC 등 세컨드 디바이스에서 나눠쓸 수 있는 테더링 데이터를 기본 제공량만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데이터와 관련한 사항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문자메시지(MMS)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URL에 접속한 후 등록할 수 있다. 등록한 추가 데이터는 3월 한달 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월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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