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8000억원 탈세 의혹?

뉴스 / 문호경 기자 / 2022-04-10 10:54:19
국세청 정상납부 통보
과세정보는 공개 거부

▲고발장/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문호경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그의 개인 회사 케이큐브홀딩스가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과정에서 8000억원대의 탈세 의혹을 벗게 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창업자와 케이큐브홀딩스의 8836억원 규모 탈세 의혹을 신고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에 “해당 내용이 세금 신고·납부에 정상적으로 반영돼 있는 사항”이라는 처리 결과를 최근 통지했다.

다만 국세청은 구체적인 설명 요청에 대해서는 개별 납세자의 과세정보에 해당해 국세기본법 제81조의18(비밀유지) 규정에 따라 제공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호경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