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해피피플과 157차 ‘사랑의 쌀 나눔’ 진행…사회 공헌 앞장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5-10-31 10:51:4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에듀윌은 157회차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했다.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실질적인 식료품을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해피피플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 양형남 에듀윌 회장(오른쪽)과 조재현 해피피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듀윌 제공

 

에듀윌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자사 캐릭터 ‘에듀공’의 모티브가 된 ‘듀공’과 같은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단법인 해피피플은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다. 국제구호개발 NGO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회원 단체로서, 지역 돌봄 지원부터 글로벌 구호활동까지 폭넓게 수행하며 누구나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재현 해피피플 이사장은 “에듀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소중히 쓰일 것이며, 지역 주민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남 에듀윌 회장은 “2011년부터 매달 쌀 100포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하다 보니 어느새 15년 가까이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듀윌은 교육을 넘어 더 많은 이웃과 상생하는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올해 ‘AI 교육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학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ChatGPT 프롬프트 강좌, AICE 국가공인 자격증 등 실생활 기반의 교육 콘텐츠를 운영 중이며, 시니어·다문화 계층·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B2B·B2G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I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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