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혈액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의 익산공장이 ‘헌혈참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을 통해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공헌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TYM 익산공장은 최근 3년간 동·하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단체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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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M 이주영 전무(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김동기 원장(오른쪽)이 익산시장 표창 수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TYM 제공 |
지난 11월 11일 익산공장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TYM 익산공장의 이주영 전무, 김행식 생산1본부 상무, 김도근 TQM혁신팀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김동기 원장, 권오길 헌혈개발팀장, 이미현 헌혈개발과장이 참석해 기업과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TYM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진 단체헌혈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TYM이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꼽히며, 향후 기업 이미지와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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