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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직원이 인기 제휴사인 컴포즈 커피에서 7월 혜택 음료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역대 최대 혜택 규모로 확장하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7일 LG유플러스는 7월 한 달간 유플투쁠 제휴사를 44곳으로 확대, 통신사 멤버십 프로그램 중 월 최다 수량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8일부터 10일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혜택은 과거 5분 만에 매진된 인기 혜택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휴가철 맞춤형 혜택도 강화했다. 7월에는 ▲아일랜드 캐슬(특가 제공)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 할인) ▲아쿠아필드(입장권 40% 할인) ▲야놀자(국내·해외 숙소 할인) ▲오션월드(워터파크 50% 할인) 등 실내·외 액티비티 관련 혜택이 제공돼 휴가 시즌 체험 혜택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다.
이외에도 ▲다이소 ▲노브랜드 ▲매드포갈릭 ▲CGV ▲카카오페이지 ▲명량핫도그 등 일상 밀착형 인기 제휴 혜택을 지속 제공하며, ‘장기고객데이’를 통해 장기 가입자 전용 혜택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유플투쁠을 통해 장기고객에게 제공된 누적 혜택은 88만 건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7월 신규 고객 웰컴드링크 이벤트’와 함께 ‘7.7.7 럭키 유플투쁠 이벤트’를 진행해 멤버십 신규 유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당첨자에게는 배달의 민족 상품권, 교촌치킨, BBQ, 컴포즈커피 밀크쉐이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유플투쁠 혜택 확장을 통해 통신사 멤버십 경쟁에서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계절별·연령대별 맞춤형 혜택 확대, 제휴사 다각화, 생활밀착형 혜택 강화를 통해 멤버십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통신사 혜택=LG유플러스’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장준영 상무는 “무더운 여름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멤버십 혁신을 통해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과 신뢰받는 멤버십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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