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취약계층·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 지속 확대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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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앞쪽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현대차그룹 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진행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국적 기부 캠페인이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이 캠페인에 참여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4,640억 원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성 김 사장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책임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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