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4년 만에 공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9일 1순위 청약 실시

건설·교통 / 소민영 기자 / 2022-08-08 10:43:53
▲GS건설이 창원에서 14년 만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분양을 시작했다.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GS건설이 창원에서 14년 만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분양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이날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해 9일에는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청약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창원에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 시스템과 세대 창고를 제공하고 외부 커튼 월 룩 디자인을 도입해 고급 아파트로서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주변 개발 호재도 많아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먼저 가음8구역을 재건축으로 공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 주변으로 가음 1~4구역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축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주변 아파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속한 가음동이 교통의 중심에 서며 S-BRT(고급간선급행버스)는 지난 20년 12월 경남도로부터 가음정사거리~육호광장까지 총 18km 구간에 대해 개발 계획을 승인을 받았다. 그중 1단계 사업으로 ‘원이대로(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km 구간이 오는 22년 10월에 착공 계획이어서 창원 교통체계의 핵심으로서 편의성이 높아진다.

오는 9일에 진행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 1순위(해당지역) 접수는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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