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 오컬트 소설 ‘퇴마록’ 오디오북 첫선

전자·IT / 소민영 기자 / 2025-05-19 10:39:56
▲kt 밀리의서재가 '퇴마록' 오디오북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사진=kt 밀리의서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t 밀리의서재(대표이사 박현진, 이하 밀리의서재)가 오컬트 소설 ‘퇴마록’ 오디오북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이용자 대상 청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퇴마록은 국내 오컬트 판타지 장르를 개척한 이우혁 작가의 대표작으로 다양한 악의 집단과 맞서 싸우는 퇴마사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1993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부수 1,000만부를 기록하며 꾸준히 독자층을 확보해왔고 지난 2022년 밀리의서재를 통해 전자책으로 처음 공개됐다. 최근에는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개봉해 흥행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는 퇴마록 세계관을 차용한 오컬트 예능 콘텐츠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밀리의서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퇴마록 오디오북은 국내편 1 전체를 음성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장민혁, 민승우, 곽윤상, 김율 등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해 생생한 몰입감을 더했다. 실제 콘텐츠 런칭 후 “성우 연기가 압도적이다”, “다시 읽기 어려웠던 퇴마록을 오디오북으로 들으니 훨씬 몰입된다”, “영화보다 무서운 사운드”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국내편 1에 이어 오는 6월 19일에는 퇴마록 국내편 2 오디오북을 오픈하여 국내편 시리즈를 완결한다.

이번 오디오북 출시를 맞아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5월 26일(월)까지 퇴마록 오디오북 청취 후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퇴마록 소장판 전권 세트(5명)를 선물한다. 이번 소장판 세트에는 17권에 달하는 퇴마록 전권, 비하인드 스토리 특별 부록 및 퇴마 노트 등 특별한 구성품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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