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공개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리즈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3일 첫 공개된 '피의 게임X'는 첫 주말(3~5일) 동안 집계된 신규 유료가입 기여도에서 역대 '피의 게임'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동시에 웨이브 전체 콘텐츠 기준 시청 시간과 순시청자 수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초반 흥행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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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 게임X'./사진=웨이브 |
이번 시즌은 기존 개인 생존전과 달리 팀 중심의 경쟁 체제를 내세웠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활약했던 플레이어들이 P1, P2, P3 팀으로 나뉘고, 신규 참가자로 구성된 챌린저(C) 팀과 루키(R) 팀이 가세하면서 총 20인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시작됐다.
첫 공개된 1·2회에서는 프로그램의 대표 게임인 '의자 탈출'이 가장 먼저 펼쳐졌다. 이어 첫 번째 머니 챌린지 '러닝 메이트'가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저택 입주권을 차지하기 위해 연합과 견제, 배신을 오가는 치열한 전략 대결을 벌였다.
초반 승부에서는 루키(R) 팀이 최하위에 머물며 잔해 구역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불리한 환경에서 시즌을 출발하게 된 이들이 이후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가 관심 포인트로 떠올랐다.
첫 머니 챌린지에서는 P3 팀이 전략 싸움의 승자가 됐다. P2 팀과 챌린저(C) 팀을 끌어들이는 연합 작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경기 초반 주도권까지 확보했다. 반면 11년 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복귀한 이상민은 판세를 흔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예상과 달리 다른 팀들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위기에 몰렸다.
게임 종료 후 진행된 데스매치 후보 선정 과정에서는 또 다른 긴장감이 형성됐다. 패배한 P1·P2·챌린저(C) 팀은 각각 후보를 결정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P2 팀 내부의 분위기가 흔들렸다. 하승진은 자신이 직접 데스매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윤비와 현성주는 이진형을 후보로 올리자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당사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 다른 전략이 추진되면서 첫 탈락자를 둘러싼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공개와 동시에 시청 기록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피의 게임X'는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전과 연합, 배신이 이어지는 전개로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피의 게임X'는 개인 생존이었던 기존 틀을 깨고 팀전 구도를 더해 새로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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