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대표이사 “점주님들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메가MGC커피가 될 것”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최초로 가맹점 3500호점을 돌파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5일 광주광역시에 광주시청역점을 오픈하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메가MGC커피 김대영 대표이사와 광주시청역점 김창규 점주 및 임직원이 참석하며 3500호점 돌파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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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메가MGC커피 3500호점인 광주시청역점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김대영 대표이사와 광주시청역점 김창규 점주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가MGC커피 제공 |
이번 3500호점 돌파는 메가MGC커피 홍대점 1호점을 오픈한 지 11년 만의 성과다.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1000호점, 2022년 2000호점, 2024년 3000호점에 이어 올해 3월에 3500호점을 오픈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오픈 매장수가 3000호점을 돌파한 후 10개월 만에 500개의 매장을 추가 개점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메가MGC커피를 선택해주시는 점주님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과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점주님들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가MGC커피는 3500호점 돌파의 비결로 가맹점주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방침을 꼽았다. 신메뉴 출시 시 마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손익구조를 만들고, 원부재료 원가 인상 부담은 본사가 최대한 감수하며 소싱력 강화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메가MGC커피는 커피 업계 최저 폐점률(2022년 기준 0.4%)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개점 문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대영 대표이사는 “양적인 가맹점 확대보다 질적인 성장에 집중해 모든 가맹점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점주들이 행복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트렌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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