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 판매 후 4분기 전국 매장서 본격 판매 개시, MZ세대 입맛 공략
맛과 건강 모두 결합한 슈퍼푸드 아이템으로 차별화, 오크베리와 협업 상품 확대 예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GS25가 아사이볼로 유명한 ‘오크베리’의 소르베(sorbet)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GS리테일은편의점 GS25가 글로벌 슈퍼푸드 브랜드 ‘오크베리(OAKBERRY)’와 협업해 아사이베리 소르베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
▲모델이 GS25에서 오크베리의 ‘아사이베리 소르베’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
2016년 브라질에서 설립된 ‘오크베리’는 현재 전 세계 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슈퍼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아사이볼’ 열풍을 주도하며 맛과 건강, 트렌디한 감성으로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르베는 ‘오크베리’가 해외에서 꾸준히 선보여온 인기 메뉴를 GS25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아사이 오리지널 ▲아사이 스트로베리&바나나 ▲아사이 피넛버터 등 3종이다. 소르베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상큼한 과일의 풍미, 고소한 견과류 맛을 즐길 수 있다. (용량은 473㎖, 가격은 1만7800원)
특히 ‘오크베리’의 상징이자 상품의 주원료인 아사이베리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천연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칼륨, 칼슘과 비타민E, 오메가6, 9과 같은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까지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린다. 이번 소르베 역시 아사이팜 열매 함양이 52.5%에 달해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 GS25는 이번 소르베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1500개 한정 물량(품목별 500개)의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오크베리’의 상징인 ‘마코’ 앵무새 키링이 함께 증정된다. 이후 11월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GS25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 상품을 소싱해 차별화된 경험 제공 및 매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크베리’는 1만8000여 개의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소르베 상품이 슈퍼푸드와 트렌디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오크베리의 인기 상품 추가 출시는 물론 다양한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