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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루터란아워 제공 |
[소셜밸류=한지원 기자] 기독교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한국루터란아워가 차별화된 기획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959년에 설립된 한국루터란아워는 평신도 선교단체로서 한국루터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사회현상과 패러다임에 맞춘 미디어 선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루터란아워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중앙루터교회 본당에서 정오음악회 "유월의 편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주민과 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정오음악회는 '라피나토' 앙상블과 함께 펼쳐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통 클래식 보컬그룹 '라피나토'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세련되고 정교한 테크닉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여성적이면서도 중성적인 독특한 음색이 특징인 '라피나토'는 음악감독 김민정, 음악코치 백원주, 소프라노 이혜선, 소프라노 조우리, 메조소프라노 최부경, 타운터테너 윤진태가 음악적인 교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루터란아워는 묵상집 출판, 어린이 성경공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새로운 선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12월부터 정오음악회를 통해 후암동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쉼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루터란아워 정오음악회는 여름 시즌을 맞아 7월과 8월에는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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