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맥주·소주 번들 할인 등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안전 플랫폼으로서 전국 인프라 활용한 공공 캠페인 진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CU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폭염 대피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CU는 전국 편의점을 폭염 대피소로 운영하며, 어린이·임산부·노약자 등 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이 가까운 점포에서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 공익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전국 점포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가맹점주와 함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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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폭염 대피소 역할을 강화한다./사진=BGF리테일 제공 |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활 속 안전 플랫폼으로서 CU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24시간 냉방이 가동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것이다.
폭염 대피소 운영과 함께 CU는 여름철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 대용량 맥주, 캔맥주, 소주 번들팩 등 주요 주류를 대상으로 한 번들 할인은 물론, 카드사 제휴 할인과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7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이달 31일까지는 ▲카스·스텔라·버드와이저 등 대용량 맥주 5종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900원 ▲카스·테라 캔맥주 6입 최대 50% 할인 ▲처음처럼 새로 400㎖ 6입 번들 구매 시 병당 1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날씨 변화에 따른 시민 안전 확보와 혜택 제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생활 속 쉼터이자 안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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