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국제 콩쿠르 입상 발레 유망주 3명 장학금 지원

Social / 소민영 기자 / 2026-07-21 15:39:35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으로 김태은, 전지율, 정아라 장학생 선정
장학금 비롯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누적 지원 규모 약 26억 원 달해
▲KT&G장학재단이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은 KT&G장학재단 안홍필 사무국장이 (왼쪽부터)전지율, 정아라, 김태은 발레리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T&G장학재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T&G장학재단이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청소년 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나섰다.


KT&G장학재단이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 수혜자로 발레리나 김태은, 전지율, 정아라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은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발레 장학생 40명 중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시니어 여자 솔로 1위를 차지한 정아라 장학생과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각각 10위와 14위에 오른 김태은, 전지율 장학생 총 3명이 선정됐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2016년 잠재력 있는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104명이 지원을 받았다. 장학금을 비롯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누적 지원 규모는 약 26억 원에 달한다.

‘문화예술 장학사업’의 대표 사례로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활동 중이며, 2025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전민철 발레리노와 2025년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과 동시에 최우수 인재상을 수상한 박윤재 발레리노 등이 있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 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며, 우수한 청소년 예술인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6년도 문화예술 장학사업 발레 부문 장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500만 원의 장학금과 국내외 전문 무용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발레 마스터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받았다. 신규 인재를 발굴하는 장학사업과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기존 장학생을 지원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사업을 연계해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2025년에도 발레 장학생과 국제 콩쿠르 입상자를 함께 지원했다. 당시 문화예술 장학생 선발 오디션을 통해 신규 장학생을 뽑고 장학금과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했으며, 별도로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 학생을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발레 부문 선발 장학생과 글로벌 아티스트 수상자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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