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환경 자랑하는 대구서 초품아 ‘수성 자이르네’ 분양 앞둬

건설·교통 / 소민영 기자 / 2022-07-25 10:25:38
▲수성 자이르네 조감도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분양시장에서 30·40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25일 부동산114 자료를 살펴보면 상반기 전국 1순위 청약자 수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반경 500m 내에 초등학교를 두고 있다. 과거엔 자녀 교육을 중시하여 학군을 많이 따졌다면 최근엔 학군뿐만 아니라 안전한 통학환경 또한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교와 집 사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보장돼 안전하고, 법령에 의해 학교 인근에는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대 교육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구 수성구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수성 자이르네’가 교육 환경 요소가 딱 들어맞는 아파트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성초가 위치해 통학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인근에는 경신고와 경북고, 대구과학고, 정화여고 등 다수의 명문 학교가 자리한 학세권의 입지이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5개 동으로 총 219세대를 공급하며,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덧붙여 전용면적은 59㎡와 84㎡의 중소형 타입을 선보인다.

특히 59㎡ 타입에서도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3Bay 설계가 적용되어 자이르네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파트 인근으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 2호선 대구은행역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현재 대구 순환선이 계획 중에 있어 개통이 완료된 이후에는 대구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 가능하다.

관계자는 “어린 자녀들의 통학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늘어나는 지금, 학부모 수요자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초품아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학세권 단지는 미래 아파트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성 자이르네는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고객 등록 이벤트와 삼행시 이벤트, 현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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