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베이스 안성재 하이볼 판매 1위, 쌀 기반 추성훈 하이볼도 고객 기대 충족시킬 것
11일부터 15일까지 ‘우리동네GS’ 앱 ‘아키 사케(준마이 다이긴조)’ 예약 판매 진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는 오는 13일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2종(유자·우메)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은 추성훈이 사케 브랜드 ‘아키(AKI)’의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시음, 라벨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만든 대표 제품이다. 쌀 당화액을 베이스로 강한 탄산과 과일 풍미를 더해 샴페인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이 직접 상품 개발 에 참여한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
이번 신제품은 유자와 우메(매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도수는 4%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가격은 한 캔당 5000원, 3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판매된다.
GS25에 따르면 최근 하이볼 시장은 기존 위스키 기반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종을 활용한 믹솔로지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7월 선보인 와인 베이스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 역시 셰프 안성재가 맛평가와 모델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GS25 하이볼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GS25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우리동네GS’ 앱에서 ‘아키 사케(준마이 다이긴조)’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지난 1~5일 진행된 1차 예약 판매에서는 준비된 1000병이 완판됐고, 8월11~15일 500병 한정 2차 예약 판매를 이어간다. 가격은 7만5000원이다.
GS25 하이볼 카테고리는 지난해 전년 대비 376.7%, 2025년 상반기 81% 성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은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과 가성비 하이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