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최단 기간 200만개 판매 돌파…가맹점 매출 30.2% 성장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5-05-12 10:21:40
주력 메뉴 버거류와 치킨류 매출 각각 전년비 7.8%, 164% 증가
▲맘스터치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이 최단 기간 내 200만개가 판매 되면서 가맹점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사진=맘스터치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맘스터치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이 최단 기간 내 200만개 판매 돌파와 함께 인기 메뉴로 등극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선보인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이 지난 2~4월 가맹점 매출 및 전체 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30.2%, 15.2%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가맹점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력 메뉴인 버거류와 치킨류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8%, 164% 증가했다. 가맹점 전체 매출도 30.2% 성장했다.

이번 성장은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에드워드 리 컬렉션’ 3종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2월 18일 일부 매장에서 선출시된 후, 3월 6일부터 전국 1,450개 매장으로 확대됐으며, 4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사전예약 고객 설문에서 90% 이상이 맛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정식 출시 후에는 전체 에드워드 리 버거 매출의 43%를 차지하며 비프버거 인지도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3월 20일 출시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출시 1주일 만에 1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맘스터치 치킨 신메뉴 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함께 판매된 ‘핫치즈빅싸이순살’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1배 증가하며 치킨류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업 관련 제반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고가 원재료가 들어간 메뉴의 경우 마진을 없애는 등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의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상생 경영을 통해 매출 상승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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