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스코빌 지수 5,856SHU로 화끈한 매운맛 ‘열광라볶이’ 출시

생활문화 / 소민영 기자 / 2024-07-31 10:16:29
열라면과 비슷한 수준의 매운맛 볶음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매운맛으로 승부
▲열광라볶이 제품 이미지/사진=오뚜기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오뚜기가 화끈하게 매운맛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열광라볶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매운맛’이 각광인 가운데, 오뚜기가 스코빌 지수 5,856SHU인 ‘열광라볶이’를 선보이며 매운맛 제품 확대에 나섰다.

이 제품은 열라면과 비슷한 수준의 매운맛 볶음면으로, 고스트페퍼 등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해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어 매콤하고 진한 떡볶이 맛을 구현한 액체 스프가 동봉돼 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을 사용했으며, 어묵 후레이크를 더해 보임성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 형태로 출시됐다. 물을 따라 버리지 않고 국물 자작하게 먹는 오뚜기의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음식을 먹고 인증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매운 라면에 열광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고스트페퍼 풍미 분말 등 차별화된 재료로 매운맛을 끌어올린 ‘열광라볶이’를 통해 색다른 볶음면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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