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루자연가득, 할머니가 타 준 그 맛…‘읍천리 미숫가루’ 출시

생활문화 / 소민영 기자 / 2022-04-26 10:23:53
CJ온스타일, 오하루자연가득×읍천리382 콜라보…고소·달달 미숫가루 선봬
오는 28일 CJ온스타일서 론칭 방송…경품 및 사은품 이벤트 다양하게 마련
▲오하루자연가득×읍천리382 콜라보 한 읍천리 미숫가루/사진=CJ온스타일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최근 미숫가루, 약과, 인절미 등 일명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을 합성한 용어) 푸드’라고 불리는 K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CJ온스타일의 ‘오하루 자연 가득’이 유명 디저트 카페 ‘읍천리382’와 함께 ‘읍천리 미숫가루’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읍천리382’는 대구에 본점을 둔 디저트 카페로 전통 제조 방식을 따라 구수한 맛을 구현한 미숫가루가 대표 메뉴다. 이 카페에 방문해 맛을 본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이곳 미숫가루만 먹는다”는 후기를 잇달아 올리며 전국구 맛집으로 거듭났다.

CJ온스타일과 읍천리382가 함께 만든 읍천리 미숫가루는 카페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제품이다. 세척과 침지, 증숙, 건조 등 정성스러운 7단계의 제조 과정을 거쳐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아울러 보리, 현미, 검정콩 등 12가지 국내산 곡물이 골고루 담겨 영양가가 높아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고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로 대체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잔류 농약 320종 테스트를 완료하고 합성 보존료와 색소 등의 첨가물도 최소화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읍천리 미숫가루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CJ온스타일에서 생방송으로 첫 소개를 한다. 방송 중 구매하면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박희정 헬스푸드 팀장은 “레트로 열풍과 건강식의 인기로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을 합성한 용어) 푸드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 디저트 고유의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읍천리 미숫가루처럼 신선한 할매푸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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