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회원 1만5000원 이상 무료배달 혜택
편의점·동네가게·슈퍼까지 카테고리 확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이츠의 ‘장보기·쇼핑’ 서비스에 편의점 CU가 새롭게 합류한다. 동네가게·소형 매장에서 시작된 장보기 카테고리가 편의점까지 확장되며 소비자 선택권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쿠팡이츠는 ‘장보기·쇼핑’에 편의점 CU가 입점하고, 다음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초기 서비스는 서울 지역 약 1000개 매장에서 시작하고 이후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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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이츠의 ‘장보기·쇼핑’에 편의점 CU가 입점한다./사진=쿠팡 제공 |
와우회원은 CU 매장 첫 주문 시 주문 금액별 자동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2만5000원 이상 6500원 ▲2만원 이상 6000원 ▲1만5000원 이상 4000원 등으로 제공된다.
CU 입점으로 쿠팡이츠 ‘장보기·쇼핑’은 꽃, 반려용품, 정육, 문구 등 지역 소상공인 중심 매장은 물론 편의점·슈퍼마켓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게 됐다. 이용 가능 지역은 서울·인천 전역과 경기·부산 일부 지역까지 넓어졌으며, 와우회원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편의점 입점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편의점주 등 다양한 업주들이 쿠팡이츠에서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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