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삼성 아트 스토어 공개

전자·IT / 최연돈 기자 / 2025-12-03 10:17:08
현대 미술작가 24점 전 세계 TV에서 4K 초고화질로 감상 가능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2025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현대 미술작가 24명의 작품이 포함되며, 전 세계 삼성 TV 사용자가 집에서도 갤러리 수준의 감상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를 통해 니나 존슨 갤러리 '조지 넬슨 프레스턴(George Nelson Preston)'의  'Apenas Cinco Semanas Da Kissama e as Colinas Do Brasil Nos Surpreenderam'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세계 유수 미술관과 예술가의 작품 4,000여 점을 4K 초고화질로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 전시된 작품을 기반으로 했다.

 

컬렉션에는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 쿠리만주토, 메러디스 로젠 갤러리, 니나 존슨, 베르멜료, 션 켈리, 찰리 제임스 갤러리 등 세계 유수 갤러리 7곳에서 선보이는 신진 및 기성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돼 현대 미술계의 다양성과 문화적 풍부함을 담았다.

 

삼성전자 아트 스토어 큐레이터 다리아 그린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독특한 문화적 관점을 담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컬렉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며 "삼성 TV 사용자들이 가정에서도 아트 바젤이 전하는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 바젤 최고 예술 감독 겸 글로벌 디렉터 빈센초 데 벨리스는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이번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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