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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홍보 이미지/사진=기아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가 9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대상으로 ▲PBV ▲ICT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상품 등 총 2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기아가 네 가지 전형을 동시에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부적으로 신입 18개 부문, 경력 17개 부문, 외국인 7개 부문, 장애인 9개 부문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신입, 외국인, 장애인 채용 지원서는 9월 1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경력 채용은 15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신입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이며, 경력·외국인·장애인 전형은 직무별 자격 요건이 상이하다. 상세 내용은 기아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홍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기아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교 12곳에서 현직자 상담, 채용 박람회, 팝업 행사 등을 포함한 ‘Career CampUs(커리어 캠프어스)’를 운영해 구직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기아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조직 내 다양성·포용성·유연성을 강화해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가진 인재와 함께 더욱 창의적인 기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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