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평가위원회 "2025 상반기 한예음악콩쿠르 수상자 연주회" 성료

문화·예술 / 최연돈 기자 / 2025-07-27 10:07:26
미래 음악가들의 무대, 감동으로 울려 퍼지다
▲한국예술평가위원회가 지난 7월 25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주최한 "2025년 상반기 한예음악콩쿠르 수상자 연주회" 단체사진/사진=한국예술평가위원회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예술평가위원회(회장 이유정)가 주최한 ‘2025 상반기 한예음악콩쿠르 수상자 연주회’가 지난 25일 저녁 7시 30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한예음악콩쿠르 수상자들의 탁월한 기량을 무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각 악기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노 부문 정이준(새움초 2), 정다빈(선화예중 3), 최아준(홈스쿨링 고3), ▲바이올린 부문 정유진(계원예중 3), ▲첼로 부문 박서현(솔빛초 5), 전수민(서울교대 부속초 6), ▲플루트 부문 백윤지(갈월중 1), 김예서(영남대 4), ▲오보에 부문 이서윤(선화예고 3) 등 총 9명의 수상자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쳤다.

 

이유정 한국예술평가위원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악기를 다듬고 연습한 학생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했다”며 “이들이 앞으로도 예술가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예술평가위원회도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5년 상반기 한예음악콩쿠르 수상자 연주회"  포스터/사진=한국예술평가위원회 제공

 

한편 한예음악콩쿠르는 유망한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본 연주회는 수상자들에게 실연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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