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학 순회 설명회 통해 청년 창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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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지주 사옥 전경 /사진=KB금융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B금융그룹이 'KB스타터스'를 통해 지원한 기업은 438곳, 금액은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은 올해 기후테크 등 미래 혁신 분야를 추가하는 등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했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30개사, 글로벌 15개사 등 총 45개사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2015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438개 기업에 3089억원이 투자됐다.
올해 모집에는 인공지능(AI),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 혁신 분야의 기업 452곳이 지원했다. 이 중 국내 30개사, 글로벌 15개사 총 4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KB금융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투자·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AI·임베디드 금융 등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 방향과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기후테크 육성 등 정책적 흐름을 반영해 선발 분야와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KB금융은 이번 모집 기간 중 대학(원)생 창업자와 창업동아리 등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가를 직접 만나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자 국내 주요 대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운영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AC(Accelerator) 프로그램 ▲전용 업무 공간(강남, 전북, 싱가포르)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더 많은 청년 창업가와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KB금융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국가대표급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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