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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가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 ESG학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ESG학회 대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ESG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이 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천연가스 설비 전환과 LNG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난 7월엔 대한경영학회에서 주관한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최고의 ESG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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