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가격 급등으로 김장 망설이던 고객 위한 혜택 강화
올해 강원, 충북, 전남 김치 등 선보이는 김치 종류 추가
GS더프레시 “가격 안정성과 상품 다양성 늘려갈 것”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김장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S더프레시가 절임배추-김치 예약 행사를 이어간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12월 초까지 배추 가격 급등으로 인해 김장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절임배추-김치 사전예약’ 행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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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비자가 '우리동네GS'앱을 통해 GS더프레시에서 사전예약 행사 중인 절임배추와 김치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
GS더프레시는 이상기후로 인해 배추 가격이 이례적으로 상승하며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달부터 ‘절임배추-김치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했다.
GS더프레시는 ‘김치의 날’(11월22일)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1월 중순에 종료되던 행사를 12월 초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절임배추는 괴산절임배추(20㎏/박스)와 해남절임배추(20㎏/박스)를 ‘우리동네GS’ 앱에서 각각 4만9800원과 4만4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김치는 온·오프라인 예약을 통해 강원태봉김장김치(10㎏/박스)와 괴산갓담은김장김치(10kg/박스)를 카드 할인 적용 시 1만원 할인된 3만9800원에 제공하고, 갓김치와 총각김치, 깍두기, 파김치, 김치양념 등 총 15종의 김장 관련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는 배추 가격이 급등하여 김장을 준비하는 많은 고객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GS더프레시는 김장철을 맞아 최저가 수준의 절임배추와 김치 사전예약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밥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절임배추-김치 사전예약’ 행사는 10월부터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50억원을 돌파했다.
GS더프레시는 올해 강원, 충북, 전남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김치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별 김치 종류를 추가해 가격 안정성과 상품의 다양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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