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맥도날드 이어 맘스터치도 가격 인상…싸이버거 300원↑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2-27 09:57:01
43개 품목 대상…인상률 평균 2.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맘스터치는 다음달 1일부터 일부 메뉴의 판매가를 평균 2.8%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24년 10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단품 기준 총 43개 품목에 적용된다. 인상률은 100~1000원으로, 평균 2.8%이다. 단품 기준 싸이패티 버거류는 300원, 빅싸이순살 치킨은 1000원, 탄산음료는 300원 오른다. 

 

▲ 맘스터치 목동점 매장 외관./사진=맘스터치 제공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후라이드빅싸이순살’은 1만1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케이준떡강정’이 4300원에서 4400원으로, 탄산음료가 1600에서 19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다만 닭가슴살·불고기·비프패티 버거와 뼈 치킨, 감자튀김·치즈볼 등 55개 품목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맘스터치 측은 “가맹본부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현재까지 8개월간 주요 원부재료 원가 인상분 약 96억 원을 자체 부담해 왔으나, 인건비 및 매장 운영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가격 조정 요청을 반영해 불가피하게 판매가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버거킹과 한국맥도날드도 가격을 인상했다. 버거킹은 버거 단품 기준 100~200원, 스낵 및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수준으로 올렸고, 맥도날드는 햄버거와 음료 등 가격을 평균 2.4% 올렸다. 맥도날드의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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