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권원강 교촌 회장 "올해는 제2 창업 원년...'해현갱장'으로 위기 극복하자"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3-01-03 09:55:07
/사진=교촌애프앤비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일 계묘년 새해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제2 도약을 위한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날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32년간 지켜온 정도 경영, 상생 경영, 책임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다시 성장하는 교촌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본질을 유지하되 새로운 것을 더한다'는 '해현갱장'의 가치도 깊게 되새기며 교촌 가족 전체 동반 성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또 "상생의 가치는 교촌의 가장 큰 힘"이라며 "어느 한쪽의 희생으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상생을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원강 회장은 "글로벌 위기 속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1991년 창업 때보다 더 절박함으로 여러분 앞에 섰다"며 "저도 다시 창업한다는 심정으로 제2 창업에 모든 것을 걸겠다. 위기 극복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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