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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기내 와이파이 이미지/사진=SK텔레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추석 연휴를 맞아 로밍, 멤버십, 구독 서비스 ‘T 우주’, 체험형 공간 ‘T팩토리 성수’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이벤트와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지 안팎에서 통신과 콘텐츠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명절 연휴를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준다.
SKT는 우선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바로(baro) 로밍 요금제’와 ‘T기내 와이파이’를 결합한 여행 전용 서비스를 제안했다. 바로 요금제는 3GB부터 24GB까지 선택해 전 세계 195개국에서 최대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만 34세 이하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 추가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에이닷 전화를 이용하면 해외 발신·수신 통화가 무료, 데이터를 다 써도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청년 전용 요금제 이용자는 로밍 요금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가족로밍’으로 데이터를 최대 5명까지 공유할 수 있으며, 항공기 안에서도 ‘T기내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 거리별로 ▲초단거리 8,800원 ▲장거리 2만9,700원까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연말까지 baro 요금제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또는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현지에서도 T멤버십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SKT는 10월 한 달간 베트남·태국 주요 맛집에서 T멤버십 바코드를 제시하면 대표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스페셜 혜택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 나트랑의 ‘목목스테이크’에서는 비프 스테이크 라지, ‘퍼틴 쌀국수’에서는 우대갈비 쌀국수, 푸꾸옥 ‘선셋 비치바’에서는 립아이 스테이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태국 방콕의 ‘나이쏘이 갈비’에서는 숏립 비프 스프국수와 스프링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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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우주 TVING & Wavve 이미지/사진=SK텔레콤 제공 |
국내에서 명절을 보내는 고객을 위해서는 구독 플랫폼 ‘T 우주’와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 성수’를 중심으로 한 혜택이 준비됐다.
T 우주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스포티비 나우 등 주요 OTT 6종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구독 서비스다.
신규 출시된 ‘T 우주패스 TVING & Wavve’ 상품은 개별 구독 대비 매월 최대 1,600원 저렴하며, T멤버십 고객에게는 10월 6~10일 OTT 2개월 5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여러 OTT를 동시에 구독할 경우 최대 1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YouTube Premium’ 구독 고객은 메가커피·베스킨라빈스 등 20개 브랜드 혜택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성수동에 새로 문을 연 T팩토리 성수는 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AI 인터랙티브 아트, 토크쇼,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11가지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며, ‘아이돌 데뷔 체험’ 같은 K-엔터테인먼트 중심 전시도 마련돼 있다. 추석 당일(6일)을 제외하고 연휴 내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SKT 관계자는 “고객이 해외에서든 국내에서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통신·콘텐츠·문화 혜택을 결합했다”며 “로밍, 멤버십, T 우주, T팩토리 등으로 명절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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