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현충원 참배·묘역 정화로 순국선열 희생 기려

사회적활동 / 최연돈 기자 / 2025-06-12 09:48:10
호국보훈의 달 맞아 임직원 참여…“나라사랑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HS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HS효성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S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HS효성은 1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 및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독립유공자 및 임시정부 요인 묘역 일대의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실천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을 돌보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HS효성은 지난 2일에도 서울남부보훈지청 소속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 중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호국보훈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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