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라인바싸 레몬·자몽 무라벨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9-02 09:48:32
총 3종 무라벨 전환…연간 4330㎏ 플라스틱 절감 기대
포카리스웨트 이어 친환경 제품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동아오츠카는 탄산수 브랜드 ‘라인바싸’ 2종(레몬·자몽맛)을 무라벨(Label-free)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가 탄산수 브랜드 ‘라인바싸’ 2종(레몬·자몽맛)의 무라벨(Label-free) 제품을 출시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라인바싸는 지난해 4월 플레인에 이어 이번에 레몬과 자몽까지 무라벨 제품을 확대 출시해 총 3종을 전환했다. 이번 도입으로 연간 약 4330㎏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무라벨 라인바싸 레몬과 자몽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출시해 1년간 약 1만7560의 비닐 폐기물과 3만1784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30년생 소나무 4948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라인바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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