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 둘레길 환경정화…태국 다라앙족 마을 생활환경 개선도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한항공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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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함께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3개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약 600명에게 추석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셰프가 현장에서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했다.
임직원들은 능이닭곰탕, 소갈비찜, 소고기 야채 잡채, 동그랑땡, 나물 반찬, 과일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배식했다. 식사 후에는 송편, 머핀, 단팥빵, 유과, 식혜, 바나나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 손 모아’ 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약 1.8㎞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양사 항공안전 부문 임직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을 진행했다.
앞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북부 치앙다오 지역의 극빈층 다라앙족 마을 2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앙다오 지역은 해발 21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교육은 물론 전기와 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곳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다라앙족은 태국 내에서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소수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단원들은 빵뎅과 후웨이뽕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 빵뎅 마을길의 시멘트 포장과 자갈공사에도 참여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마을 문화공연, 음식나눔에도 참여하며 주민·어린이들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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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14일 태국 북부 치앙다오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 임직원들이 현지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국내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사업장에서 자재 운반과 목조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2001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건축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2004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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