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딸기 메뉴 흥행 성공 “출시 한달 누적 판매량 250만개 돌파”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2-21 09:43:20
‘메가베리 아사이볼’, 단일 디저트 최초 한 달 만에 누적 30만개 판매 기록
딸기시즌, 전년 대비 100만개 더 판매돼...‘딸기라떼’도 100만잔 돌파 전년보다 11% 증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딸기 시즌 메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100만개가 더 팔리며 ‘딸기 명가’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딸기 시즌의 대표 메뉴인 ‘딸기 라떼’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100만잔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11%가량 증가했다. 고객의 출시 요청을 반영해 선보인 ‘왕메가 딸기라떼’는 한 달 동안 파격적인 이벤트로 딸기 메뉴에 대한 관심도를 키웠다. 이외 ‘달콤상큼 딸기라임펀치’와 ‘별빛가득 요구르트’, ‘딸기요정 핑크 츄러스’ 등 메뉴도 딸기시즌 흥행을 함께 이끌었다. 

 

▲메가MGC커피에서 선보인 딸기 시즌 메뉴/사진=메가MGC커피 제공

 

특히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단일 디저트 품목 최초로 한 달간 3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타 브랜드에서 1만원이 넘는 가격에 만날 수 있던 것과 달리, 구매 접근성과 가성비로 차별화해 3000원대로 즐기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 이 메뉴는 트리플베리와 딸기그래놀라, 아사이볼 3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 메뉴의 판매 성료 요인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과 맛, 양, 트렌드 등을 모두 만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먼저 원재료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딸기라떼 판매가를 3년 내내 동결하며 착한 가격의 딸기시즌 메뉴로 입소문이 확산됐다. 실제로 왕메가 딸기라떼(950㎖)는 기존 딸기라떼(590㎖)보다 용량은 60% 이상 커졌지만, 가격은 절반 정도의 수준만 반영했다.

또 최근 떠오르는 ‘토핑경제’라는 소비 트렌드를 캐치해 초가성비 메뉴를 선보였고, 딸기와 상큼한 라임의 조합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베리에이션 메뉴를 출시한 점도 고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달콤한 딸기에 요구르트와 별모양 펄을 첨가해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킨 점도 주효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딸기시즌 메뉴들에 쏟아지는 관심과 호평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에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선보여 딸기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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