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만두의 새로운 기준 제시할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7-08 09:40:24
오징어·돼지고기 육즙 조화… 씹는 맛 살린 프리미엄 만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림은 만두 신제품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는 진한 육즙을 앞세운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오징어라면’과 ‘오징어 초빔면’에 이은 ‘오징어 시리즈’ 세 번째 제품이다. 

 

▲하림에서 선보인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사진=하림 제공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신선한 오징어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해물의 감칠맛과 풍부한 육즙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산 양파, 부추, 마늘, 대파 등 생채소 4종을 더해 식감과 조화를 살렸다.

만두피는 일반 물이 아닌 3시간 우려낸 육수로 반죽해 고소함을 높였고, 1만 번 이상 치대는 공정을 거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 하림의 독자 기술로 육즙이 밖으로 빠지지 않도록 설계해 한입 베어 물면 진한 육즙이 퍼지도록 했다.

하림은 이번 제품 출시로 육즙만두 라인업을 총 12종으로 확대했다. 지난 2023년 10월 육즙고기·육즙새우·김치·땡초고기 등 교자 4종과 소고기표고·묵은지·부추새우 등 손만두 3종, 고기·해물 군만두 2종까지 9종을 출시했고, 이후 육즙닭고기교자와 갈비교자를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하림 더미식 관계자는 “오징어의 풍미와 진한 육즙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새로운 만두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육즙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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