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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일본 투어 공연 포스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NCT 127이 오는 5월부터 일본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NCT 127은 5월 22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공연 이후 3년 1개월만이다.
NCT 127의 일본 공연은 총 5회를 진행한다. 5월 22일 반테린 돔 나고야, 28∼29일 도쿄돔, 6월 25∼26일 오사카 교세라돔 등 대규모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을 두고 소속사 관계자는 "NCT 127의 첫 돔 투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의 대규모 돔 공연장에서 NCT 127의 감각적인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며 이번 일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NCT 127은 SM이 2016년 7월에 선보인 10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K-POP을 널리 알리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NCT에서는 두 번째 유닛이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음반 '러브홀릭'(LOVEHOLIC)으로 오리콘 일간·주간·월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현지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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