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낭독 이어 시상식까지 진행…우수 딜 성과 창출한 본부 및 팀 수상
“2026년 시장 불확실성 속 선제 대응 체제 구축”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송년사를 직접 발표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직 혁신과 전략적 투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나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임직원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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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송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
박형석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송년사를 직접 낭독하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송년사에서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회사를 지켜온 임직원들의 책임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위기의 한가운데서도 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마스턴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시간을 책임지는 위치에 서게 된 만큼 그 무게와 의미를 깊이 느끼고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올해 역시 쉽지 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회사가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과제에 마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에 집중했으며, 이러한 시간이 곧 미래를 위한 중요한 축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이사는 “내년은 글로벌 경기 변동성 확대, 금리 불확실성 지속, 부동산 시장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도전 과제가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조직 전반의 민첩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자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2026년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석 대표이사의 송년사 발표 후 송년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매각 등 우수한 딜 성과를 창출한 각 본부와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무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 팀즈(Teams)를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사내 생중계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한편, 지난 15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형석 대표는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최근 단행하면서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박 대표이사는 부문별 경쟁력을 제고하고 투자자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며 내년 경영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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