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대명절 설 앞두고 초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 이색 이벤트 마련

생활문화 / 소민영 기자 / 2025-01-16 09:34:39
▲스타필드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부터 설 선물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스타필드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부터 설 선물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설 연휴 동안 ‘참이슬’, 드라마 ‘미생’ 등 한글 서체 작업을 통해 캘리그라피 대중화에 앞장서 온 글씨 예술가 강병인 작가의 초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대형 한지에 푸른 뱀과 함께 희망찬 신년을 응원하는 문구를 초대형 붓으로 적어 내려가며 관람객들에게 활기찬 새해 인사를 전한다.

퍼포먼스는 스타필드 수원(1/28), 코엑스몰(1/29), 안성(1/30) 순으로 이어지며,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강병인 작가가 직접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로 신년 덕담을 담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어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레고 창각가 33인의 작품 290여 점이 전시되는 ‘레고 팬 아트 페어’를 진행한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안성맞춤힌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스타필드 고양(1/29)과 하남(1/30)에서는 화려한 전통 행진을 고스란히 재현한 ‘취타대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전통 악기인 태평소, 장구, 징, 꽹과리 등 연주자들로 구성된 ‘취타대’를 시작으로 소고, 사물놀이 등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는 ‘연희단’, 재담꾼과 함께하는 ‘사자놀이’ 순으로 행진이 이어진다.

스타필드 안성은 ‘설맞이 전통놀이 토너먼트(1/25~1/29)’를 열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팽이 등 전통놀이 3종이 진행되며, 참여자 중 1위부터 3위에게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이용권을 1일 최대 10매까지 차등 증정한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키즈 공연과 콘서트도 다양하다. 스타필드 수원은 어린이 마술쇼 ‘얼씨구 절씨구 전통환술(1/18)’, 어린이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1/25)’, 어린이 뮤지컬 ‘팥죽할머니와 글 모르는 호랑이(1/30)’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전래동화 뮤지컬 ‘멋진 어린이 선발대회(1/29)’, 안성은 전래동화 뮤지컬 ‘덩덕꿍 청구리전(1/30)’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국악과 재즈의 조화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유사랑 재즈밴드’가 코엑스몰(1/28), 수원(1/29)에서 퓨전 국악 공연을,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이 수원(1/30)에서 신년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스타필드는 트렌디한 먹거리 선물, 패션 브랜드 특별 기획전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설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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