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인증중고차 전시장 3곳 추가 개소, 전국 네트워크 본격 확대

자동차·기계 / 최연돈 기자 / 2025-05-20 09:34:27
인천·부산창원·대구서구에 신규 거점 구축…프리미엄 중고차 서비스 강화
▲(왼쪽 상단 사진부터, 시계 방향으로)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 공식 로고,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인천 전시장,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대구서구 전시장, 토요타 공식인증중고차 부산창원 전시장/사진= 토요타코리아 제공/최연돈 기자

 

[소셜밸류=최연돈 기자]토요타코리아가 인증중고차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인천, 부산창원, 대구서구 등 3곳에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 공식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기존 서울 양재 전시장까지 포함해 총 4개의 인증중고차 거점을 전국에 구축하게 됐으며, 수도권은 물론 경상권 주요 도시에 걸쳐 고객 접점이 대폭 확대됐다. 신규 전시장들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요지에 위치해 이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토요타 서티파이드’ 인증중고차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판매한 차량 중 5년 또는 10만km 이내의 차량을 대상으로 191개 항목에 이르는 정밀 검사를 거쳐 판매된다. 특히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주요 부품에 대해 1년 또는 2만km의 보증도 제공된다.

 

전시장에서는 1:1 전문 상담, 공정한 차량 가치 평가, 구매 절차 지원 등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차 재구매 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금융 상품도 함께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토요타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더 많은 지역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차는 물론 인증중고차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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